여름철은 습기가 많아 빨래를 말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빨래를 냄새 없이 말리고, 장마철에도 뽀송하게 건조시키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햇볕에 말리기
여름철 빨래를 말릴 때 냄새가 오래 남거나 뽀송하지 않게 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빨래를 햇볕에 말리는 경우에는 그늘진 곳이나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장소에 걸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직사광선을 받게 하면 빨래가 빨리 마르겠지만, 빨래에 함유된 섬유소가 손상을 입을 수 있으며 냄새가 남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직사광선을 받지 않으면서 바람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그늘진 곳에 걸어 둔다면 냄새도 없고 뽀송한 빨래를 건조시킬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빨래를 건조할 때는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저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빨래가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접으면 냄새가 스며들기 쉽고 뽀송한 느낌이 적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빨래를 널어둘 때 매끈한 느낌이 없고 아직 약간 습기가 있는 상태에서 저장한다면 냄새가 적게 날 뿐만 아니라 뽀송한 느낌도 오래 유지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무거운 빨래는 풍풍 하는 곳에 거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햇볕에 말리는 것보다는 장시간을 걸치더라도 섬유소의 손상을 막는 것이 가능하며, 빨래 냄새도 적게 납니다. 이처럼 여름철 빨래를 냄새 없이 뽀송하게 말리는 방법은 신경써서 건조하는 것이 중요하며, 바람이 많이 통하는 그늘진 곳에 걸거나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저장하는 습관을 가질 경우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늘에 건조시키기
장마철이나 습한 날씨에도 빨래를 냄새 없이 말리는 방법 중 하나는 그늘에 건조시키는 것입니다. 그늘에 건조시키면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아 빨래가 더 오래 보다 신선하게 유지됩니다. 그늘에 건조시키기 위해서는 빨래를 햇빛이 닿지 않는 건조대에 걸어놓거나 빨래건조대를 그늘진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실내 건조대를 이용하여 그늘에서 건조시킬 수도 있습니다. 빨래를 그늘에 건조시킬 때는 환기가 잘 되도록 주의해야 하며, 습기가 많은 날씨에는 빨래를 건조한 후에도 완전히 마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늘에 건조시키면 뽀송한 빨래를 얻을 수 있으며, 냄새가 날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서 여름철 빨래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제습제를 활용하기
여름철 장마철에 빨래를 말리면 습기 때문에 냄새가 생기기 쉽습니다. 그럴 때에는 제습제를 활용하여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제습제는 습기를 흡수해주는데, 섬유 유연제와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더욱 좋아집니다. 제습제는 햇볕이 잘 들지 않는 곳에 두어야 효과적으로 작용하므로 그늘진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제습제를 사용할 때에는 유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직사광선을 피하고 어린이나 애완동물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또한 제습제를 사용한 후에는 잘 휘프게 통풍시켜 빨래를 말려주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여름철 빨래를 말릴 때에도 냄새 없이 깨끗하게 건조시킬 수 있습니다.
향기주는 섬유 유연제 사용
여름철 빨래를 냄새 없이 말리는 방법 중 하나는 향기를 주는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섬유 유연제는 빨래가 말려질 때 피부에 자극을 줄여주고 향기를 입히는 역할을 합니다. 먼저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기 전에 세탁물을 털어주고 건조한 상태로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면 좀 더 효과적입니다. 섬유 유연제를 사용할 때는 사용 방법에 따라 적절한 양을 사용하고, 특히 탈수후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면 향기가 오래간다. 냄새 없는 뽀송한 빨래를 만들고 싶다면 섬유 유연제를 활용해 보세요!
바람에 맡기기
바람에 맡기기는 빨래를 냄새 없이 말리는 데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먼저 세탁한 빨래를 외부로 꺼내어 환기시켜 줍니다. 그 후 햇볕에 직접 말리는 것보다는 그늘에 걸어 바람에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햇볕에 오래 말리면 섬유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람이 부는 날에는 바람이 맑고 시원하여 빨래가 뽀송하게 마르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바람에 매달 때 섬유 사이의 수분이 증발하여 산뜻한 향기가 남게 됩니다. 다만, 과도한 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비가 오는 날이나 습기가 많은 날에는 바람에 말리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람에 맡기는 과정에서 섬유를 흔들어 주면서 타공에 있는 먼지나 이물질을 털어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바람에 맡겨 마른 빨래는 부드럽고 상쾌한 향기가 가득하며, 냄새 없이 말라 빨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림질로 냄새 제거하기
다림질은 빨래를 했을 때 발생하는 냄새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냄새가 난다고 느낄 때는 다림질을 하기 전에 다림질 물뿌리개를 사용하여 옷 전체에 적당히 분사해줍니다. 그 후 다림질을 하면 물뿌리개를 통해 향기가 날라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미지근한 온도로 다림질해야 냄새 제거 효과가 높아집니다. 옷의 부분별로 다림질을 해줄 때는 손잡이나 옷의 주름 부분을 제대로 다림질하여 냄새가 더 없어지게 합니다. 다림질하면서 물 뿌리개를 사용하면 냄새 뿐만 아니라 구김도 함께 제거할 수 있어요. 다림질로 옷을 손질하면 깔끔하고 상쾌한 빨래 냄새를 남길 수 있습니다.
건조기 사용 팁
건조기를 사용할 때 먼저 확인해야 할 점은 빨래의 종류와 섬유 재질입니다. 섬유별로 설정해야 하는 온도와 건조 시간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미리 알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건조기에 넣기 전에 물기가 많이 남아있는 빨래는 털기 쉽게 건조할 수 있도록 사전에 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건조 중에는 건조기 안의 필터나 수분 센서 등을 꾸준히 관리하여 성능 저하를 막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건조가 완료된 후에는 빨래를 바로 꺼내지 말고 잠시 식히고 찬물로 흔들어 털어준 뒤 사용하면 좋은 퀄리티의 무지개 빨래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옥와 건조 방법
옥와 건조 방법은 빨래를 건조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먼저, 옥에 빨래를 펼쳐 넓게 펼쳐놓고 바람이 잘 통하는 위치로 옥을 선택합니다. 이때 빨래 사이에 거리를 두어 통풍이 잘 되도록 해야 합니다. 햇빛이 강한 오후 시간대보다는 아침 일찍이나 저녁에 건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옥 위에 바짝 누리고 건조시키면 더욱 빠르게 마르고, 냄새도 적게 남게 됩니다. 다만, 날씨가 비올 때나 습도가 높을 때는 옥와 건조 방법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에는 다른 건조 방법을 활용하여 빨래를 건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